영화 찍는 햄스터
햄스터 키워보신 분들은 알거라 생각합니다. 케이지에 햄스터를 키우면 생각보다 햄스터들이 잘 탈출한다는 것을요. 저희 집 햄스터도 이틀에 한번 꼴로 탈출을 해서 매번 해바라기씨로 유혹해서 다시 포획하는 생활이 이어졌었는데요. 이번에는 도저히 안보이길래 어디에 있지 싶었는데.
얘 도대체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걸까요? 나름 저한테 안 잡히려고 숨어있는 것일까요?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. 그 와중에 정말 안간힘을 다해서 버틴다는 듯이 버둥버둥거리는 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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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우스로 돌아가기 전 매달린 김에 기념사진이나 한장 찍어보았답니다. 저희 햄스터 등짝 어때요?
엉덩이가 참 치명적이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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