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식을 주지 않아 삐진 고양이
야심한 저녁 누구나 한 번쯤 야식이 생각 날 시간에 배가 고파진 집사는 혼자 라면을 끓여 먹기로 하였습니다.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고양이가 있었는데요. 집사가 다 먹으면 자기 간식도 챙겨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나 봅니다. 하지만 그런 믿음도 잠시.. 집사는 자신의 야식만 다 먹고 다 치워버렸는데요.
사무치는 배신감에 단단히 삐진 고양이입니다. 누가 봐도 기분이 상당히 상한 것 같아 보이는데요. 자신이 야식 때문에 삐졌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집사가 설거지하던 싱크대에 들어가서 째려보고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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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습을 보고 자기가 무엇인가 단단히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집사는 곧바로 간식을 챙겨주지 않았음을 깨닫고 츄르를 주었다고 합니다.
이 표정을 발견하지 못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. 어떻게든 둘 다 만족스러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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